Kodic [1343724] · MS 2024 · 쪽지

2025-10-22 19:12:12
조회수 77

비문학 지문 내용 설명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80200

첫문단 내용입니다.


 인간의 생각, 믿음, 욕구와 같은 정신상태는 항상 세계 속의 어떤 대상이나 사태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철학에서는 ‘지향성’이라고 부른다. 정신 상태의 지향성은 세계가 어떠한지를 나타내는 의미적 성질인 ‘표상적 내용’을 통해 확인된다. 예컨데, “달은 둥글다.”라는 믿음의 지향성은 그 믿음이 담고 있는 ‘달은 둥글다.’라는 세계에 관한 표상적 내용으로 확인된다.


1) 정신상태가 대상을 향하는 특성: 지향성

2) 지향성은 표상적 내용으로 확인 가능


이렇게 두 가지 내용을 뽑아내긴 했는데, 2) 내용이 추상적이라 와닿지도 않고 밑줄된 그 예시는 더욱이 이해가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베갯잇 · 1335922 · 22시간 전 · MS 2024

    이거 리트였나 어디서 본 것 같은디

  • early_bird · 1295437 · 19시간 전 · MS 2024

    필자가 선험적 지식을 가정하는지 안하는 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선험적 지식을 가정한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정신 상태(선험적 세계)에는 그와 대응되는 현실 상태에 존재하는 것이 있음. 유명한 사례는 데카르트의 절대자 논증, 우리 마음에 절대자라는 개념이 존재 -> 절대자는 절대적이므로 정신 세계 뿐만이 아니라 현실에도 존재 -> 따라서 신은 존재

    지향성은 그 정신 상태와 현실 상태가 맺는 관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고 현실에서 표상적 내용(물질 세계)을 확인함으로써 지향성이 실재함을 논증할 수 있다~ 뭐 그런 거 같은데
    이게 전문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