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을왕리가서 한 사정 파탄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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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3명이서 차 렌트해서 을왕리감 새벽 1시반 주차하고 해변 걷다가 저기 한 전방 *30m* 정도 되보였고 흐릿햇는데
중년 남성 여성으로 보이는 두분이 20대처럼 열정적으로 키스를하고 계신거임 남성분의 손은 여성분 가슴에… 너무 해변가에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고 계셨음 ㅇㅇ (그사람들은 우리를 못봄 하느라)
그리고 우리는 문득 재미삼아 내기릉 하기로 함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저두명한테 가서
친척인척 삼촌 안녕하세요 거기서 뭐하세요? 이렇게 연기를하자 ㅇㅇ
근데 내가 ㅅㅂ 걸린거임 그래서 바로 30초 뇌절친 다음 친구들은 구경하고
내가 그분들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감 그러다가 그리고 한 2m쯤 왔을때 먼저 여성분이랑 진짜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침
여자>> 화들짝 놀라서 뒷걸음질
남자>>> 어리둥절
(지금 생각하면 어케햇는지 모르겟는데)
* 어…? 삼촌아니야??? 거기서 뭐해? 저분은 누구셔…? 표정도 기가막히게 햇음 내가 톤이랑
그거듣거니 여자가 갑자기 표정이 180* 도 바뀌더니 남자 뺨을 쌔게 침
남자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 동공이 흔들린다는게 뭔지 처음 알음 그리고 난 그냥 감 남자 주저 앉아서 빌더라
불륜 feel 나긴 햇는데 집에 들어와서 보니 남자분께 너무 죄송한듯
어케햇는지 모르겟다 지금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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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못쌌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