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기' 대피시키고 엄마 '추락사'…이웃이 바퀴벌레 잡다 '실화'

2025-10-22 01:26:49  원문 2025-10-20 18:00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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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식으로 이웃이 바퀴벌레를 잡다 낸 불로 30대 여성 중국인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생후 2개월 아기를 구출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꼭대기층 세대 거주자인 중국 국적 30대 여성 A 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께 2층 세대에서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하고 생후 2개월 아기부터 챙겼다.

이어 남편과 함께 아기를 꼭 품은 채 창문을 열어 큰 소리로 구조를 요청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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