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갠적인 대성 수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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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라인업 탄탄하다! 라고 하던데, 개취겠지만 난 갠적으로 범바오 말고는 솔직히 다들 윽건이랑 비교하면 좀 아쉬웠음.
김범준 이미지 한석원 정병호
일케들 들어봤는데
정병호 선생님은 강의는 무난한데 딥마인드에 너무 큰 기대를 걸었나, 생각보다 막 어렵지도 않고 그냥저냥이었어서 갠적으로 아쉬웠음.
한석원 선생님은 기출 강의 듣는데 걍 듣는 톤이 몰입이 안됐음.
대신에 4규랑 빡모는 친구거로 몇 개 풀었는데 확실히 좋긴 하더라.
이미지 선생님은 하사십 푸는데 걍 무지성 시즌 1,2 다 질렀다가 와! 맛있다! 육성으로 외쳤음. 이후 어려운 문제들 어떵 해설하시려나 하고 보니까, 뭔가 문제풀이의 필연성이라든가, 아니면 충분히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을 좀 뭉개고 가는 느낌(오류라는 게 아니라 좀 더 디테일하게 보여줬으면 하는)이 있어서 좀 아쉬웠음.
김범준 선생님은 미적 카나토미랑 수2 231122 풀이만 들었는데 걍 고트. 강의력도 충분히 좋았고, 해설에서 필연성도 잘 보여주심은 물론 내가 수학 기출 커리를 타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풀이가 엄청 많고, 또 실제로 유용해서 좋았음.
지금까지 들었던 강사분들 중에서는
신성규 선생님, 김범준 선생님, 현우진 선생님
이 세 분이 갠적으로 가장 베스트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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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김범준 쌤 좋아요?
정병훈 쌤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김범준쌤 현우진쌤이랑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정병'호'선생님은 정석적으로 그냥 식 전개, 케이스 분류 등을 깔끔하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뭔가 특수한 직관을 얻는다기보다는 기본기적인 면의 도움이 원한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김범준쌤은 제가 생각하는 인강 강사분들 중에선 강의력은 원탑이시고, 현우진쌤이랑은 느낌은 좀 달라요. 조금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더 많은 수학적 깊이를 보여주신 느낌이었어요.(우진쌤은 시발점, 뉴런 듣고 드릴은 강의 거의 안 듣고 풀기만 해봤어요.)
특히 접근들이 상당히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관점 넓히는 데에 상당히 좋았구요
성규쌤은 해강들으면서 느겼고 우진t랑 범준t는 들어봐서 느끼는 점인데 세분 다 체계적이어서 좋은거 가타용정병호t 빅포텐이나 엔제들도 혹시 하셨나요?
김볌준t가 난이도가 꽤 높다고 들었는데요
ㄴ
정병호t로 개념-기출 한바퀴하고 김범준t가는건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