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다가오는데 공부가 하기싫을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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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계속 공부가 안되니까 하기가 싫어지고 쉬고싶네요
수능 다가오는데 5월부터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래서 다 망칠까봐 불안해요
왜 이런지 원인이랑 해결방법을 아시는분들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슬럼프 올때마다 그냥 견디거나 쉬거나 했는데 지금은 쉬질못하는데
견디자니 능률이 안오르고... 잠깐 산책도 다녀와도 돌아오면 하기싫어요..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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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한달만 더 주면 수학 고정1 만들게요 진짜 딱 지진나서 수능 딱 한달만 연기시켜주세요
원래 그러지않나 이시기가 무기력함
그래도 이겨냈으니 성적 오른 사람도 많잖아요.. 슬럼프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못이겨냈음
그냥 인간이 다 힘들게 삶
재수때 오른거는 그냥 힘든상태로 살았는데 올렸다는 생각도 안들었음 그냥 학원 간것밖에 기억안남
무의식의 극의 ㄷㄷㄷ
걍 무의식으로 수능보셨나요
재수때는 ㄹㅇ 대학 안가면 좆되니까 수능 보면서도 시발 대학가야한다 시발 이 생각으로 버버버벅 보고 나니까 수능이 끝나있었음
수능이 젤 걱정이에요.. 실수많이 할까봐...
당연히 하죠 근데 그거 잡냐 마냐는 운도 따르는듯
저는 수시러 현역이긴 하지만..... 내신 준비하면서 되게 슬럼프 많이 왔었는데 그럴 때마다 그림을 그린다거나... 피아노를 연주한다던가...러닝을 한다던가.... 작곡을 한다던가 요런 다양한 취미를 한 두시간씩 하면서 저에게 힐링의 시간을 줬던 것 같아요! 시험까지 남은 디데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표치에 내가 어느정도 도달했나에 초점을 맞추면서 조금 쉬어가기도 했던 것 같아용 수능 별로 안 남아서 마음이 조급해지신 것 같은데 오늘만큼은 수능 생각 말고 잠을 푹 자거나 쉬시는 건 어떠신가용? 아니면 취미 생활 한 두시간 정도 하시구 좋아하는 과목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용!
저도 그림그리는데.. 그림만 몇시간 그릴때도 있어요...
노래도 부르고 농구도 하고 다니는데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참고있어요....
하루정도는 쉬는게 진짜 맞을까요?? 작수때는 그냥 공부 놓고 해서 맘편히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오늘은 리프레쉬한다 생각하시고 수능 생각 없이 취미 생활하시는 게 어떠신가요?? 저는 오히려 공부 안 될 때 억지로 하면 효율이 안 나오더라고요....수능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멘탈 관리 잘 하시길 ㅠㅠㅠㅠㅠ
덕분에 힘이되어서 5시간 열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내일도 공부하고싶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어용 우리 같이 3주만 버텨봐용!!! 3주 뒤 웃는 모습이시길 응원하겠슴다!!
감사합니다 ㅜㅜ
just do it
걍 해야함 쩔수 없
이시간에 다 님이랑 비슷함
그래서 오히려 기회임
맞는말이에요.. 그냥 두잇하면 되긴되더라고요 조금만 더 같이 버팁시다...!
저 2주전에 ㄹㅇ본문이랑 똑같이 저상태였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반나절만 조퇴한담에 푹 자고 맛있는거 먹으니까 금방 괜찮아졌어여 잠깐 쉬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힘내요!
감사합니다..힘들때마다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