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속아서 갔다"던 남성 3명…법원 "벗어나려 노력도 안 했다"
2025-10-21 12:44:36 원문 2025-10-20 12:58 조회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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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성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딥페이크 인물을 이용한 로맨스 스캠 영상. (사진=연합뉴스)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범죄단체 활동 가입,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 20대 남성 B씨, 30대 남성 C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 있는 연애 빙자 사기 범죄단체에 가입해 유인책으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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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이들이 근무 시간 외에는 휴대전화를 빼앗기지 않은 점, 숙소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었는데 지인에게 알리는 등 범죄단체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