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름다운 전과 사례 오홋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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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니던 대학 문과 입결상 꼴지 학과로 입학해서 (수능개망)
그 대학 문과 입결상 점수젤높은 과로 전과 햇엇거든요
그래서 전과준비한다고 3달인가 영어공부를 햇는데
사실상 영어시험이 아니라 단어 시험이에요
근데 그 단어가 한글에서도 잘 안쓰는 그런거 -0-;;;;;
영어로 바꾼단어 ㅠㅠ 양아치들 ㅠㅠ
그래서 암튼 성공을 햇는데
2년뒤 에 전과할 시즌에 알아보니 4명뽑는데 지원자가 3명.....................................
그리하여 그 학번애들은 걍 교수5분면접으로 승낙/불승낙
으로만 평가받아서 3명 합투더 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긔
인생은 역시 타이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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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의견이라 이런 말씀 드리기 좀 죄송스럽고 관점의 차이이긴 하지만 인문학 지망학생으로서 본질님의 글에는 인문학 경시가 느껴지네영 ㅜㅜ
어 그런가요? 저는 이과생이지만 누구한테나 문과공부가 훨씬 어렵다고 문과 공부하는사람들 진짜 대단하다가 하는사람인데
어떤부분에서 그런 생각이 드셧나요?
아래 글에서도 허섭스레기 과라는 언급과 수능개망->꼴찌학과 입학이라는 언급이요 ㅎㅎ;;
이 둘을 인문쪽으로 인식하게 되네요.. 흐으흐긓그흐그그극ㄱ
실례로 별로 없긴 하지만요, 자신의 소신에 의해 경영대 갈 점수로 인문대 가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흑 그럴수도 잇는걸 생각못햇네요 ㅠㅠ
그냥 저 꼴지 학과는 입결 점수만을 이야기 한것이고
허섭 스레기과는 그냥 전반적인 걸 이야기 한것인데 ㅠㅠ
주의하겟습니다!!!!
아녜요 감사합니다 ㅜㅜ
ㅎㅎ 입결상이라고 수정햇습니다!!!ㅎㅎ
설마 그학교가 중대 인가요?
아니요 서울에 다른대학이에요 ㅎㅎ
알려주실수있나요? 저가 전과 도 고려하는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이라 ㅠ
전과를 왜 그 전과로 생각했을까 ㅠㅠ
아 수능 망치더니 정신까지 삭막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