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 고2 국어 수학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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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 현 고2입니다
국어는 강기본 끝내서 올해 강기분 사고 수능 끝나고 내년 강기분 나오면 내년 것도 살지 아니면 다른 것 할지 고민인데 전자 과정대로 할 경우 강민철 선생님 어떻게 커리 타면 될까요
수학은 시발점 끝내고 자이 고2 수1,2 하고 내년 수분감 뉴런 나오면 살 예정인데 괜찮을까요?
이번 고2 10모 국어 96 1, 수학 88 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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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단과 몇개 들어볼라는데 왓다갓다 다닐만 할가요??
내년 강기분 나올때까지 혼자 평가원 기출 풀어바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
강기분이 성실히 해도 2달 과정이라
올해하고 내년거 다 하는건 조금 무리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2월 말쯤에 나오니까 그때까지는 지금까지 했던 교육청 모고 정리, 수능 나오면 풀어보기, 이정도만 하시고 강기분 나오고서부터 풀커리 따라가시면 될듯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 강기분 나오기 전에 어떤걸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 간단히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두달 정도의 텀이라 처음 시도해보는 걸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ㅜ
저는 이 시점에서는 기초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비문학에서는 글 잘 해석하기 + 선지출제원리(논리구조) 익히기
문학에서는 개념어 익히기 + 낮선 글 어색함 줄이기
선택 개념 스트레스 받지 말고 훑기
정도 할 수 있다면 성공적이라 생각해요
기출을 여러번 보고 싶으시다면 강기분 전에
독학서 많이 있죠? 비문학이랑 문학 둘 다 피램이나 매삼비 같은거 잡고 푸시면서 문학만 개념어 공부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김상훈 선생님의 문학개념메뉴얼 추천합니다!)
혹은 기출은 어차피 강기분에서 볼거니까 다른 걸로 실력을 늘리고 들어가고 싶다면
이원준 선생님의 브레인크레커로 머리 깨지면서 비문학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쉬운 고2 비문학 지문은 잘 이해하는데, 조금만 어려워지면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비문학 자체 피지컬을 올리고 싶습니다. 문학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 비문학, 문학 각각 추천해주신 브레인크레커, 문학개념매뉴얼 두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선택은 언매 생각 중인데 언매 입문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책 있나요?
제가 이제 수능 입문 단계라 계속 질문드리는 점 번거로우시겠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브레인크레커는 조금 어렵긴 할거에요
수능 고난도 지문이나 리트 미트 이런거에서도 따와서 수업하시거든요
하지만 머리 깨지면서 그만큼 성장하는 것도 체감이 잘 되니 같이 가보셔도 괜찮을 거에요
지문이나 선생님 설명하시는거 이해하는 데 시간 제한 두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가보세요
김상훈 선생님 문학개념메뉴얼은 다른 문학 독학서 끼면서 하루에 한강 정도씩만 본다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뜻 제대로 모르고 넘어갔던 개념어들 기출 보기
전에 잡고 가면 도움 많이 될거에요
언매는 1학년 때 국어 교과서 갖고 계시면 거기서 문법 파트 쭉 보셔도 될 것 같아요(거의 여기 있는 개념이 언매에서 전부에요)
아니면 아예 강기분 언매 지금 들어가도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하네요
개념 지금 2달 잡고 한번, 그리고 겨울방학 때 문풀 하면서 다시 한번 이렇게요
머리 깨지면서 성장하는거 좋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따라갈지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 독학서는 어떤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매삼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런 느낌의 책인가요?
그리고 언매 개념 한번, 겨울방학때 문풀 하면서 다시 한번 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ㅠ
베갯잇님이 말씀해주시는 대로 생각하면서 저에게 적용하다 보니까 계획이 어느 정도 형태가 계속 잡혀가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네 매삼문도 좋구요
저는 피램으로 공부했습니다 해설이 실전적이어서 좋더리구요
언매는 겨울방학까지 2회독 하시라는 취지로 말씀드렸어요
시간 좀 있으니까 겨울방학 전까지 인강이던 아니면 다른 개념서 찾아보던 하셔서 1회독 한 번 하시고, 겨울방학 때 인강 선생님 커리 시작하는 때부터 따라가심 됩니다!
강기분 언매는 아마 크게 내용이 바뀌지 않을거라 지금 이걸로 1회독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미였어요(안에 들어가있는 문제는 약간 바뀔 수 있겠지만 어차피 다 기출이라 거기서 안해도 무조건 한 번은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