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ma10 [1239966] · MS 2023 · 쪽지

2025-10-20 17:17:07
조회수 177

난 아직도 내가 현역때 수능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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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리셋하고 다시본다 해도 잘할 자신이없음

화작에서 말뚝망둥어 이미지 순차적제시를 바로 판단하고 고를수잇을까,


한지 의 유명세를 부각하기위해 외국의 활용사례를 사용한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잘사용되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것이라는것을 한번에 파악하고 답으로 고를수있었을까, 


작문 단독문제 보기문제에서 1번답을 정확히 틀린논리를 파악하여 고를수 있었을까


잊잊잊의 괴랄한 이중부정을 보고 패닉하지 않을수있었을까, 


갑득이 갑순이가 가족관계가 아닌 완전 남이고 집주름영감 이딴것들이 각각 누구를 말하는건지 순조롭게 파악할수 있었을까,


“겸양”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겸손이라는것을 사전에 알아서, 보기에서 긍지라고 했으니까 겸양이면 반댓말이네 하면서 답을 고를수있었을까


그 “문” 작품에관한 문제에서 자연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것이지 인간이 자연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이 아님을 파악할수있었을까


대충 풀이흐름이 기억나는 지금도 잊잊잊이랑 겸양 저거는 개 에바쎄바같은데.. 

난 현역때 공부 ㅈ도안해서 국어잘본줄 알았음 심지어 ㅋㅋ 개처맞고도 맞은것을 알지 못할정도로 무지했던것임.

제일 병신일때(현역) 제일 최악의 수능국어를 만났음

rare-홍준표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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