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이 안쉬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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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ㅡ으으으으으으ㅡ으으으으
수능 압박감 진짜....
이걸 벌써 세번이나 느끼고 있다니
평가원 이 망할놈들
진짜 자극적인거 좀 끊고 잠좀 푹 자야겠음
약간 멘탈 나가는 것도 패턴화돼있음.
무리하다가 번아웃->휴대폰 벅벅->뇌는 쉬지도 못했는데 공부도 안한 쓰레기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현타오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압박감을 더 느낌->공부 못함
야이 #~#
오늘은 진짜 최소한만 하고 9시 전에 잘거임
3시간 밖에 못잤더라 어제
잠 못잘수록 감정기복 심해지고 우울해지는 거 같음.
잠이 보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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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6시에 잘수는 없다 그리고 이건 오늘의막곡 굿나잇
진짜 근데 불면증.. 현역때는없었는데 생긴듯... 은근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공부하던게 멘탈관리에 도움이된거같음ㅋㅋ
맞음 교류가 있어야함...
ㄹㅇ... 하 같이 아침부터 이감풀고 망해주고 수학실모풀고 점심먹고 한탄하면서 이상한 밸겜 하다가 영어는 같이 걸러주고 탐구실모풀고 야자때리는... 은근 그립네요
이게 그런 간단한 대화도
쌓여있는 감정 해소에 큰 기여를 해서...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낌...
영양가 없다고 생각한 대화도 사실 필요했는듯
힘내요 수능 많이 보면서 느끼는 건
수험판 오래 있으면 정신병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임.
그냥 남은 24일만 꾹 참고 내년에 행복한 대학생활 즐겨요...
화이티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ㅣ이잉
수학 실모를 벅벅->3점 틀림 멘탈 나감->하나 더 풂->더 망해서 멘탈도 박살나고 하루도 날림
으으으윽
그럴 땐 하프모같은걸로 멘탈 다잡죠...
진짜 생체리듬 깨지는 게 최악인거같아요 마지노선이 12시 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