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송금 통합관리 시스템 추진

2025-10-20 08:37:21  원문 2025-10-19 18:09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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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은행,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비(非)은행권의 해외 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외화 유출 감시를 강화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해외 송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외화가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은행 외환 전산망을 기반으로 개인의 해외 송금 내역을 전 업권에 걸쳐 통합·관리하는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내년 1월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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