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까지 왔지만…"8시에 연다" 문전박대

2025-10-19 19:25:08  원문 2025-10-19 14:47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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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라도" 애원도 거절…"근무시간 아니다" 거부에 2시간 동안 두려움 떨며 대기

가족이 한국 경찰에 신고했지만 무관심…"아드님 납치 아닌데 거짓말 같다" 도움 거절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대사관) 안에만 있을 수 없을까요. 그냥 주차장에라도."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이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탈출해 무작정 걷고 차를 얻어타며 12시간 만에 대사관에 도착한 국민을 '문전박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1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범죄단지 감금 피해자 A씨의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범죄단지를 탈출해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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