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의미없지만 정신적으로 응원받고자 이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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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4334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고 반수를 하고있는 반수생입니다. 6월 중~말쯤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집앞 독서실을 다니며 시대인재 라이브 수업으로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 광고로 시대인재 서바이벌 프로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됐고 7월부터 매달 서바이벌 프로를 보았습니다. 반수시작한지 얼마 안된 7월에는 (언확세정) 33345를 받았고 진짜 미친거처럼 공부해서
8월 서프 32213
9월 모고 32231
9월 서프 22223
10월 서프 12211
10월 교육청 21111 까지 올라왔습니다. 사실 반수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성대만 가면 진짜 더할 나위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서프 포스트를 통해 연고대가 안정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사설모고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열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수능에도 이렇게 나올까라는 불안감이 너무나도 심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10모때도 수학이 1등급이 나오고 교육청 성적표 상 전교4등까지 나왔던 성적이 당수능에 4등급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그 때의 기억이 나고 이 성적이 수능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심히 두렵습니다.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좀 알고싶습니다.
정말 꾸준히 오르는 이 성적이 제 성적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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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외모 안 보고 학벌이랑 대화 통하는 거만 본다고 생각했음. 이젠 아니다....
수능날 그 성적 생각하지말고 시험보셈
작수성적으로 어디가셨는지 물어봐도되나여
사탐이에여?
저 지금 생명 뒤지게 안 올라서 너무 힘든데ㅜ
과탐이면 존경스럽네여 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