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피 [1416046] · MS 2025 · 쪽지

2025-10-19 18:59:30
조회수 79

생활과 윤리 환경 파트 잘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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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트에서 나온 모든 사상가들이 다 생명체를 해치지 않은 절대적 의무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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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페라 · 1407819 · 10/20 02:35 · MS 2025 (수정됨)

    뭐 “어떠한 경우에서도 생명체(동식물)을 해쳐서는 안된다 OX?” 에 대해 질문하신거 같은데 이거라면
    답은 X로 맞습니다

    인간중심주의(칸트,아리스토,베이컨,데카르트,아퀴나스
    말 안해도 알져?

    싱어
    -인간과 동물 동등대우 반대

    테일러
    -불가피한 상황에서 (굶어죽기 직전)에 사냥>육식
    -이런 최후적 상황에서는 신의의 의무 X

    레건
    -테일러랑 비슷한 맥락..

    레오폴드
    -생태계 전체선을 해치는 개체는 조절해야함

    슈바이처
    -육식 인정,But 그 과정에서도 생명을 존중

    대충 이정도인데 짜피 이것도 딱히 필요는 없는게

    “너 고기 안먹냐? ㅈㄴ 맛있는데”
    이거 하나 생각하시면 됨.
    우리가 배우는 사상가중에 육식은 폭력입니다~ 하는
    극단적 비건은 없음요
    요리업계에 살아있는 식재료를 손질할땐 고통없이 바로가라고 기절시키고 머리부터 칼로 찌르는걸 생각해보세요,결국 먹기위해 살생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행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