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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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너무 쉬웠나요… 막힘이 아예 없던 시험인데 변별 되능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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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뭐였나요??
1번은 뭐 부정 중도 낙관낙관 이렇게 봤고요
2번은 양쪽 의견 어느정도 절충하면서 바,사에 묶었는데 유토피아쪽으로 쓴거같아서 전 합격은 힘들 거 같아요ㅜ
1번뭐였어용?
무슨 과 지원하셨나요??
저 국교 3실이었습니다
유토피아쪽으로 엮으면안되나요..?
저도 쓰다보니까 결론은 유토피아로 엮었어요 근데 디스토피아 의견도 일부차용해서 절충했습니다
근데 종합적으로 (아)(였나?) 논하시오가 자신의 인공지능에 대한 찬반을 얘기하는건가요?
찬반을 논하시오는 보통 논제에 찬반을 논하라고 명시적으로 나오길래 저는 그냥 (마), (바), (사) 내용 연결해서 썼어요.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긍정적 견해는 (바) 미국이랑 주로 연결하고 부정적 견해는 (바)에 멕시코 + (마) 일부 내용으로 연결했어요. 그리고 (사)에 있는 '부모들이 적극적인 정책 참여로 긍정적 결과를 냄' 부분을 부정적 견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하구요.
오오 저도 그렇게 했어요!!! 저랑 비슷하게 쓰신 분이 있다니 조금 맘이 놓이네요!! 꼭 같이 붙어요 ㅜㅜ
여쭙고싶은 것이 있는데
발문이 (마)의 관점을 적용해서 (바)와 (사)의 사례를 분석하고 종합해서 논점에대해서 논하라는 내용이였는데
둘이 나타내는 내용을 종합하지 않고 그냥 제시문이랑 각각 멋대로 이어도 괜찮은건가요?
발문 요구랑 좀 다른 것 같은데 홍대 논술은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종합한다고 해서 굳이 (바)랑 (사) 내용을 섞어버리고 보다는 그냥 둘 다의 내용을 (아)의 맥락에 맞게 이어붙이면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종합하여라는 말이 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종합하여 논하라”라고 발문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장이 의미하는건
(바)와 (사)간의 유기적 결합 또한 요구하는 것으로 보여요.
그렇지않으면 굳이 종합하여라는 말을 넣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리고 더해서 쟁점에 대하여 논하라고 했는데
(아)의 쟁점은 인공지능 발전이 이로운가 해로운가? 이고 발문에 따르면 이 쟁점에 대하여 논하라는 것인데 (아)의 세부 내용과 엮는것은 발문 요구 이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문이 (아)에 대하여 논하시오가 아닌
(아)의 “쟁점”에 대하여 논하시오니까요
인공지능 기술 대해서 긍정 부정을 논하는게 아니라 그 기술에 활용 논하는거 아닌가요..? 바의 사례로 국가의 제도적 개입 정당화와 마의 사례로 시민 참여 강조같은데..
오전시험 시간 어떻게 햇나요
그니까… 차라리 좀 어렵게 나오지 아…
붙기전까진 난이도릉 평가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