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목 1등급' 고1, 서울 10배 폭증…"이러다 입시 아수라판"

2025-10-19 08:53:58  원문 2025-10-19 06:00  조회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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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고교학점제가 첫 시행된 올해 1학기 서울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1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에서는 최상위권 학생수 급증으로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돼 대학 입학 과정에서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총 1009명이다. 전체 학생 수 5만8828명 대비 1.72%에 해당한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기 전인 2023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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