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시장 기다리다…‘천연기념물 황새’ 탈진해 폐사

2025-10-18 17:58:25  원문 2025-10-18 15:00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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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사 행사를 위해 새장 안에서 기다리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종인 황새가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18일 경남 김해시와 김해환경운동연합 등 말을 들어보면, 지난 15일 김해시는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을 열면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 방사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방사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 충남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복원을 위해 들여온 황새 암수 한 쌍과 지난 3월 화포천 습지 봉하뜰에서 태어난 ‘옥이’ 등 3마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

새장이 열리며 황새들이 날아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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