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으로 국어 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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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요약 있음)
국어 풀 때 행동 강령이나… 전략을 생각 안하고 푸는 느낌..?
뭔가 작년에는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풀었던 거 같은데…
작년에 의식적으로 훈련했던게 무의식으로 넘어가면서 체화가 된건지 그냥 무지성으로 푸는 건지 잘 모르겟음요… 저랑 비슷한 분 있나요
요즘 그냥 실모 풀때도 그렇고 9모 풀었을 때도 그렇고 별 생각 없이 푸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함요…
제 국어 약력을 쓰면 좀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ㅜ
고1때 2~3 진동 → 고2때 1~2 진동 → 고3때 계속 높2(백분위 3모 90, 6모 93, 9모 95) → 수능때 95점 백분위 98(독서 1틀, 문학 1틀)
언매) 반수생이라 6모는 집모(97점), 9모 93점(문학 2틀, 매체 1틀) 반수 시작하고서는 실모+EBS+기출분석만 했어요.
평가원에서 확 망해본 적은 없는데 사설 풀면 평가원이랑 논리구조가 좀 달라서 그런가 1~3등급 왔다갔다 해요.
(보통 시간 부족으로 한지문 날리면 3까지 떨어지고 아니면 보통 1컷은 나와요)
<요약>
체화된 건지, 무지성으로 제 감만 믿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수능에서 뭔 일 날까봐 걱정돼요ㅜ
이 지점 해결해보신 분 있나요?
+++++추가로,,, 만점도 받아보고 싶은데 높1→만점까지 올려보신 분 있으면 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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