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으로 따라와” “너한텐 반말해도 돼”… 낯부끄러운 국감

2025-10-17 22:12:02  원문 2025-10-17 12:16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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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7일 국정감사 닷새째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여야의 극한 충돌로 이번 주 내내 국감이 17차례나 파행되는 등 ‘비정상’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 국민의힘은 ‘김현지 출석’에 총력을 쏟으면서 다음 주 국감 역시 진통이 예상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16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3차례나 파행을 거듭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하루 전 진행된 대법원 현장점검과 관련해 야당 주장을 문제 삼자 국민의힘 반발에도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감사 중지를 선포했다. 이후에도 야당 발언권 제한으로 인한 설전(舌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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