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3시간 전 · MS 2025

    개추하는데 쌍사

  • 잉읭 · 1415106 · 3시간 전 · MS 2025

    아 한 과목은 사문입니다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3시간 전 · MS 2025

    이럼 걍 정법 세사중에 관심 가는거 ㄱㄱ

  • 머구러셀 · 1293310 · 3시간 전 · MS 2024

    본인이 더 흥미있는 과목

  • 잉읭 · 1415106 · 3시간 전 · MS 2025

    전 게시물에도…… 혹시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두….

  • 오르비안들어올거야 · 1136548 · 3시간 전 · MS 2022

    정법할거면 제대로 공부해야함
    진짜 세세한 거까지 알아야됨
    뭐 공부시간 많아요? 그럼 ㄱ

  • 그만좀하자 · 1349870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절대 비추 무조건 동사랑 세트로가야됨
    중국사에서 압도적으로 실력차이남

  • 콩난싹 · 1415574 · 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올해 사탐런 정법으로 한 사람인데 ㄹㅇ 느낀거 정말 다 솔직하게 말해봄

    일단 정법이란 과목 자체가 악명에 비해선 그렇게 어렵지않은 편임. 물론 다른 사탐은 안 해봐서 다른 사탐들과 비교했을 때 더 빡쎌 수도 있긴함. 근데 과탐에서 그렇게 무시당하는 생명, 지구랑 당장 비교해도 1등급 만드는데 필요한 공부량이나 난이도 등 모든 방면에서 정법이 압도적으로 쉬움. 그니까 정법이란 선택과목이 어려워서 정시로 대학을 못 갈 일은 없다는거임. 그런 논리면 과탐하는 애들은 애초에 대학을 모두 못 가니까 정법을 선택한다는 두려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고민해보길 바람.
    사탐이란 과목은 과탐이랑 다르게 1년이란 시간 안에 현역도 n수마냥 충분히 고일 수 있다 생각함. 왜냐면 모든 베이스가 단순 개념 숙지 여부임. 고작 사탐 하나 개념 꼼꼼히 보는게 두렵다면 정시할 생각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수시나 논술 어떻게든 발악해보시고. 특히 정법은 실재하는 법들을 바탕으로 하기에 생각보다 날먹할 수도 있고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다봄. 그리고 킬러라고 하기도 어려운 그나마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오는 파트가 선거구, 정부형태 문제인데 이건 각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금의 연습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임. 혹시라도 자기가 멍청해서 못할까봐 걱정되면 최적쌤 스킬러만 외워도 요즘 쉽게 나와서 풀 수 있음. 특히 누군가의 킬러 배제 지시로 정말 쉽게 나옴. 계산이 사라진 추세임. 그래서 사실상 1년동안 충분히 꾸준히 공부한다면 막힐 부분도 없고 무난히 1등급 뜰 정도로 본인도 고일 수 있음.

    여기서부턴 단점인데 확실히 1등급 한정으로 표본이 고이긴함. 2등급까진 공부하면 무조건 나옴. 하나 실수하는 순간 바로 2등급 나락갈 수도 있고 이 표본 때문에 다른 사탐에 비해 확실히 덜 만만할거임. 근데 여기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본인이 고여버리면 1등급을 항상 기대해볼 정도로 자신있을 과목이 정법임. 이런 부분에서 내년 6모든 9모든 시련이 한 번 찾아와도 멘탈 안 터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노력할 수 있을 거 같으면 정법하셈. 난 정법으로 런친거 후회안하고 재수해도 정법 또 선택할거임. 대신 멘탈 약하면 딱히 비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