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10-17 19:09:29
조회수 87

대학전쟁 시즌 1에서 바둑판 안 두고 오목 두던 거 보고 생각난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07229

프로 바둑기사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목진석 9단이 2001년에 바둑판을 안 보고 맹기로

121수까지 두었다고 한 게 생각나더군요.

바둑판 안 보고 좌표 찍어서 오목 두는 것도 보통이 아닌데 121수까지 두면서 본인 수는 물론이고

상대 수까지 기억하는 것은 진짜 차원이 다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