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제안받고 태국 갔다가 갱단에... 장기 적출된 채 숨진 벨라루스 여성

2025-10-17 17:38:57  원문 2025-10-17 16:13  조회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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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접 국가인 태국에서는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장기가 적출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적의 베라 크라브초바(26)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달 시간제 모델을 구한다는 연락을 받고 면접을 보기 위해 태국 방콕으로 갔다.

크라브초바는 태국에 도착한 직후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돼 미얀마 국경 지대로 끌려갔고,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폭행 및 협박을 당하며 강제로 사이버 범죄 관련 일을 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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