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가되고싶은고종 [1319016] · MS 2024 · 쪽지

2025-10-17 16:21:40
조회수 185

이감 문학 나만 마음에 안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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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모고 독서는 추론문제 좋아해서 퀄도 좋고 맛있는데 문학은 정답 근거가 뭔가 짜친다고 해야하나? 사설 특성상 학습이 목적이니 많은 경험시켜줄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뭐 문제 선지마다 작품의 주제를 묻는 느낌보다는 표현법이 맞냐 세부내용일치 이거 맞냐로 변별만 하려는 느낌임.

평가원 문학 특유의 깔끔함이 없고 전부 작품으로 들어가서 확인해야하고 너무 지엽적으로 묻는 것 같음 해설지만 봐도 <보기> 논리와 상충하니 틀렸다와 정서,태도에 부합하지 않는다가 정답근거인 것보다 이 내용은 맞다 ‘그러나’ 지엽적인 부분이 맞지 않다 이런게 정답근거인게 많음.

걍 기출이나 다시풀까 이감 풀때마다 피곤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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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케이 · 741554 · 8시간 전 · MS 2017

    이감 풀지 말고 평가원 문제를 더 봐야 할 상태 같네요.
    '평가원 문학 특유의 깔끔함'이라니...

    '카르텔' ㅈㄹ 이후의 평가원 문학 문제들을 좀(아니, 실은 아주 많이) 더 공부해야 될 거 같아요.

    어라, 근데... 2024 가입인데 '평가원 문학 특유의 깔끔함'이라니...
    그건 본인의 평가인가요, [떠도는 말들]인가요?

  • 생명혐오자 · 1348426 · 1시간 전 · MS 2024

    일침은 강평 ㅋㅋ

  • 차르가되고싶은고종 · 1319016 · 8시간 전 · MS 2024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가입과 ‘평가원 문학 특유의 깔끔함’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말한 ‘평가원 문학 특유의 깔끔함’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들은 말이 아니라, 제가 직접 기출을 풀면서 느낀 개인적인 인상일 뿐입니다. 준케이님이 보시기에 저의 기출공부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셨다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제가 기출 문제를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다시 공부하는게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