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칼럼] 꿀빠는 영어 번호별 풀이!! 사설,수능 전부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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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휘가 부족하다면 ?
일단 기본 단어 암기
(고1 수준의 단어 중에 빵구 난게 있는지 모의고사로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대부분 모의고사는 전부 고1,2 수준 단어이기 때문에 수능과 유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난도 단어와 중난도 단어 중에 수능에서는 중난도 단어가 정답의 핵심)
수능 기본 단어 검색하면 엄청 많음. 거기에 1800개를 넘지 않는 단어를 암기하면 됨.
나는 수능 준비하는 학생인데 4등급 정도이고 2등급 목표로 하면
다른 단어장 안주고 그냥 고1,2 모의고사 기출 단어 정리된 1800개 정도 단어장 줌.
4등급은 기초 단어 조차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등급임.
그러니 워마나 능률이나 뭐 이런 단어장 잡고 시간 낭비할 필요없음.
그냥 모의고사에서 자주 보면서 외워질 단어를 같이 외우는게 수능 2등급 받는데 훨씬 도움됨.
1등급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단어장을 따로 외우기 보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모르는 단어 정리하는게 좋음.
단어는 항상 여러가지 뜻이 존재하기 때문에
글을 통해서 공부하는게 수능용 단어 암기에 가장 좋음.
2.
18,19번에서 틀린다면? 그냥 내년에 열심히..........
3.
20번에서 틀린다면?
20번 문제는 주장하는 것을 찾으라고 했으니
~하는게 중요하다. ~해야 한다. ~하는게 필요하다 등등 주장하는 말을 찾는게 좋음.
그게 아니면 명령문도 좋고..
그게 아니면 긍정적인 결과를 말하는 부분에 조건을 찾아내면 무조건 동일한 단어 그대로 정답이 있음.
4.
주제 제목 쪽에서 틀린다면 ?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
1등급이든 2등급이든 그걸 목표로 하는 사람들
글을 전부 다 읽어서 시간이 부족한 것은 좋은게 아님.
글의 위쪽 네다섯 줄을 읽고 거기에 핵심 단어와 표현을 잡으세요.
그리고 글의 아래쪽 다섯줄정도에서 핵심 단어와 추가되는 단어가 있는지를 보시고 긍정 부정적인 어조도 거기에서 확인하세요.
이러면 안틀려요.
<만약 중간을 읽어야 하는 3가지 경우
1) 그러나 와 같은 반전이 있을 때
2) 최근에, 요즘, 시간이 지나며 등 시간의 반전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을 때
3) 가주어 진주어나 지문을 간단하고 해석이 쉽도록 요약한 부분이 있을 때. (한줄이나 두줄 이하로. 병렬구조 절대 안됨)
핵심은 다 읽을 시간에 일곱 여덟줄만 읽고 거기에 내용을 정리해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해요.
해석이 느린 것은 수능에서 단점이 아닙니다.
대신 해석이 정확한게 중요해요.
' 이 내용이 이걸 이야기 하겠네. '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지세요.
한줄을 읽더라도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읽으면서 할 시간이 없어요.
글은 지문 전부가 정답을 향해 존재하지만 정답지에 정답 선별은 본문의 특정한 지문 2개 정도가 담당합니다.
5.
어법을 틀린다면?
어법은 2가지만 시험에 나옴.
1) 동사류 : 동사의 개수, 단수 복수, 대동사, 능동 수동<능수동은 잘나오진 않지만 일반 모의는 나옴>
2) 관계사 : that 과 what 구분 / how 와 however 구분 / whose와 which 구분 / it, some of them(주절) 과 which(종속절)
<문장의 완전 불완전에 대해 잘 공부해놓으시길 .. 생각보다 쉬움>
3) 아주 가끔 대명사 self/ selves
이 유형의 문제 안틀리면 틀릴 수가 없음.
이것만 알려주는 문제 3일만 풀면 다 해결됨.
하루에 열개씩
6.
빈칸 문제를 틀린다면?
빈칸 문제는 글의 시작부분에 네다섯줄 ( 글의 중심이 되는 문장 ) 과 빈칸이 있는 지문의 바로 아래쪽을 보시면 됩니다.
그 아래쪽에는 위에서 읽은 그 단어가 제일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거기에 추가거나 반전 된 것이 있는 지만 살피시면 됩니다.
특히 빈칸 주변이 아주 중요하지만 빈칸 문제에서 한 두 문제는 첫째줄에 나오는 내용이 바로 정답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빈칸에 너무 쫄거나 사설 모의에서 너무 어려운 빈칸을 풀다보니
국가고시의 빈칸은 꽤나 정직하고 직접적으로 정답을 암시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듯.
생각보다 정직하게 표현된게 국가고시의 특징임.
대신 정답지 선별이 섬세해야 함.
3점의 경우 정답지가 깔끔한게 답이고
뭔가 뒤에 디테일한 조건들이 붙어있으면 그게 본문에 안나와 있을 확률이 높음.
그러니 읽은 내용 그대로 이야기하는 지문을 찾는게 좋음.
(가끔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해도 되나 싶기도함. )
7.
순서를 틀린다면?
순서는 먼저 해석보다 글에 지시사나 동의어가 있는지를 살피세요.
*해석을 하기 전에 먼저 지문을 보고 지시사등을 찾아서 표시해놓고 시작
그거 하다가 한두개씩 저절로 풀리기도 함 *
하나의 순서를 잡아놓고 글을 해석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글의 해석이 이어지는 걸 찾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헤깔려요.
그것보다 해석이 결코 이어지지 않는 지문들을 ( 긍정 부정이 일치하지 않거나 주인공이 달라졌거나 지시사를 받아주지 못하거나) 확인해서 이 둘은 연결되면 안된다는 방식으로 순서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순서가 이어지는 부분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순서가 이어질 수 없는 부분을 찾는 것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됨. 특히 고난도.
이번10월 36번을 보면 A -C 가 연결이 안됨. A에는 당활할 내용이 없음. 그러니 B-A-C 고른 학생들은
B다음에 A같은데 ? 라고 생각은 했지만 A뒤에 C가 안되는데 라는 걸 놓쳤을 가능성이 많음.
8.
삽입을 틀린다면 ?
삽입은 삽입 문장을 읽기 전에 본문에서 위 아래가 조금 다른 것 같아 보이는 곳
(지시사가 다르다든지 긍부정단어가 다르다든지 소재가 다르게 나왔다든지 하는 부분)을 한 10초 정도 먼저 살펴봅니다.
*시간 충분하니 문제를 해석하려고 바로들어가지 말고
본문을 먼저 살펴서 지시사나 의심스러운 부분을 체크해놓고 시작하길... 간단하게 그 지점을 읽어봐도 됨*
그리고 삽입문을 읽으면서 삽입문과 유사한 표현이 등장한 곳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실제 삽입문은 반전의 내용과 어조 , 지시사 이 세가지의 단서로만 푸는 문제인데
인간의 두뇌는 자꾸 내용을 자신의 방식으로 또는 느낌으로 해석해버리기 때문에
넣어서는 안되는 자리에 자꾸 구겨넣음.
순서 문제의 약점은 ' 이 문장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문장 ' 이 있다는 것.
넣어도 그만 안넣어도 그만인 곳은 정답이 아니라는 점.
특히 삽입문이 부정일 때는 아래족에 그 부정적 내용을 받아서 역접instead, rather, 이중부정, 이유설명 등이 나오니 찾기가 더 쉽고 삽입문은 시작부분보다 끝부분이 중요합니다.
9.
장문을 틀린다면?
41번 문제는
문장이 단락된 곳이 있다면 처음 시작 부터 4~5줄 필수 읽기.
예를 들어 두 문단으로되어 있는 장문은 처음 시작할 때 5줄 읽고 정리. 두번째 단락 5줄 읽고 정리. 마지막 줄 읽고 정리.
그리고 통문장의 경우
처음 시작 다섯줄 정도 읽고 정리 하고
B-C-D-E 를 읽으면서 41번과 42번을 동시에 풀면 됨.
특히 D E 쪽이 예를 들어가 아니라면 정답지와 동일한 답이 있을 것임. (처음 시작 부분과 D,E 가 가장 중요_
43번~45번 문제의 경우
내용의 흐름이 거의 정해져 있음.
< 등장인물 등장 - 사건의 발생 - 새로운 인물의 등장 및 새로운 배경 형성 - 사건의 해결 >
- 그럴 리야 없겠지만 좋아요 20개 넘으면 유튜브에 바로 시범강의 찍어서 올림....
개인적으로 안넘길 바램.
- 신성균 teac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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