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진짜 감독관 누구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임

Question

3년 내내 수능치면서 느끼는건데

재수때 감독관은 무슨 파본검사 1분주고 시험 시작 전까지 책상에 손도 못올리게 했던 놈도 있었고

반대로 작년 수능 감독관은 파본검사 시작 전까지 내내 시켜주고 omr 컴싸 초콜릿 이런거 그냥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시험봤는데 아무런 제지가 없었음

특히 탐구는 1페이지 존나 빡빡하게 가리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대충 올려놔도 제지 안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것도 유불리 존나 클텐데 왜 일관된 기준이 없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깐숙 · Accepted Answer

그에게 거쳐간 수많은 감독관

채윈 · Answer

정말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한 책임질 일이 없음

.벌꿀오소리. · Answer

근데 사실 파본 1,2분에 시험지 위에 손 못올리게 하는게 맞는거긴함
방송에서 손을 책상아래로 내리고 조용히기다려주라고 할걸요

섹스중독자‭ ‭ · Answer

영어 듣기때 독해푸는거 부정행위 아니니까 맘대로 하되, 시험지 너무 펄럭이면서 소음 유발만 하지 마라고 하셨던 분도 계셨는데

어떤 분은 듣기 중에 독해 풀지 마라고 했다,또 어디선 선택 과목부터 풀어라 이런 말 한 사람도 있다는데 진짜 감독관님 잘 만나야할 거 같아요

나무다 · Answer

저도 항상 omr 화이트 컴싸 책상 속에 넣어두고 풀었었는데 국어 수학때 물어보면 다 괜찮다고 하셨음

수능은 진짜 감독관 누구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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