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정파 탐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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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이랑은 거리를 두고 살아가 두서없고 필력 박은거 감안하고 봐주십쇼 감삼다.
현재 국어는 강기본 갓 완강했고 수학은 어릴때부터 자신있어서 고정1 영어는 단어 암기 거의 X(워마피면 반은 모름) 상태에서
10모 기준 국수영 212가 나왔습니다. 탐구 공부는 물지 개념만 내신 진도따라 듣고 있는 상태고
지구는 개념만 듣고 내신 문제집만 풀어서 전교1등 유지중입니다(내신에 평가원 기출만 다 때려박음).
근데 이제 탐구는 내신 끝나자마자 복습 ㅈ도 안해서 듬성듬성 개념 비어있긴합니다. 슬슬 탐구할 짬이 된거같아서
공부좀 하려는디 국수영 고정1 만들고 11월,12월부터 개념 기출 병행할지 아님 지금부터 조질지 고민중입니다.
물리는 벽 씨게 느껴서 이기상쌤 보고 세지런할렵니다. 엉엉. 탐구는 세지 지구 선택할겁니다!
참고로 세지는 쌩노베입니다.ㅎㅎ
두서없는글이지만 상남자 정시파이터 인생 하나 구원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참고 읽어주십쇼.
목표는 개허수처럼 보일지라도 연고대 공대정도 잡았습니다. 꿈은 클수록 좋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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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신이 얼만데 정시하세여?
3점 초반대이긴한데 요즘 수학 지구만 제대로 보고 나머지는 모고풀듯이 봐서
내신에 대한 미련을 없애버렸습니다.
음 솔직히 과탐을 할필요가 있나싶어요. 어짜피 연고공 목표고 현역이면 굳이 쉬운 사탐이라는 길 두고 실전가면 성적안나올거뻔한 과탐을 할 이유가있을까요?
오지훈쌤이랑 너무 잘맞기도 하고 너무 재밌어가지고 지구만은 해보고싶습니다.
나중에 고3돼서 성적안나온다싶을때 바꾸면 늦으려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당.
저도 작년에 2과탐해봤습니다. 과탐할시간에 사탐 만들고 다른과목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수능은 재밌다, 잘맞는다 이런거랑 상관없어요.
늦지야 않겠지만요.. 지구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고 느낄때가 올겁니다
지구에 세지하려는데 이것도 저한텐 힘들까요? 저가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사실상 거의 없어
흥미가 없으면 오래하기 힘듭니다. 우려하시는점은 알고있지만 지구만이라도 해보고싶습니다.
고집이 센편이라 죄송합니당
아뇨 본인의 선택인데요 뭐.. 화이팅
옙 답변 감사합니다.
흥미 없으면 사탐 두개해도 열심히 안하고있다는걸 느끼게됨.. 지구가 적성에 맞다면 스테이하는게 나을듯해요
가능하시면 수학을 방학때 고3 고정1수준(사설풀면 평균 84정도)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타과목 대비 잘하는 과목 하나 있으면 시간 많을 때 끌어올려놓으세요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수학 공부량 줄여나가면 그 시점에 부족한 과목 집중하기 정말 좋거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탐구는 국영수 고정1 찍고
11,12월부터 해도 괜찮을까요?
사탐은 안해봐서 모르겠다만 다들 쉽다 하니까 그때 시작해도 될것같고 지구는 그래도 결방학 전까지 빈 기초개념은 없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