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에 아동 개인정보 맡긴 병무청…'안전불감증' 도마

2025-10-16 17:47:17  원문 2025-10-16 16:03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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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맹찬호 기자] 최근 아동 유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이 늘어나는 가운데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에게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주소와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 관리 업무를 맡긴 것으로 파악됐다.

군사전문기자 출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은 16일 병무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와 공익 제보 내용 등을 종합한 결과 충남 예산군의 한 아동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어린이 30여명의 개인정보를 저장·관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아동의 집주소·학교·학년·보호자 연락처 등 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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