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인 피해 폭증에도... 캄보디아 출장 여야 의원들 앙코르와트만 들렀다

2025-10-16 08:05:11  원문 2025-10-16 04:31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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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신고 건수가 급증하던 지난 2년간 여야 의원들이 최소 1억1,000만 원의 국민 세금을 들여 캄보디아 출장을 4차례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의원들은 캄보디아 주재 한국 대사와 현지 사회 지도층을 면담하면서도, 납치·감금 범죄 문제는 주요 안건으로 다루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윤석열 정부가 주력했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점검하는 데 상당한 일정을 할애했고, 그 일환으로 유명 관광지인 앙코르와트 견학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해 이미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캄보디아를 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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