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에 장지문 나오고부터 중세국어 음운론 종종 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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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세국어 형태론, 통사론 위주였는데. 주격조사나 속격조사, 부사격조사나 높임법, 품사통용 이런 거
장지문 내니까 별의별 지엽적인 표기 체계, 음운 체계, 음운변동까지 걍 빠꾸 없이 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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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어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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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른(燒) 술(酒)입니다. 증류주라서 제조 과정에 중점을 둬서 만든 말이죠
콩깍지 씌었다는 것의 어원은 뭘까요
잘 모르시면 나중에 글로 ㄱㄱ
https://chpg2692.tistory.com/8737236
조항범 교수님이 예전에 네이버에 썼던 지식백과의 일부인데 저작권 이슈 때문인지 현재는 내려갔습니다. 그 당시의 글을 옮겨 놓았네요.
실제로 표국대에서 '눈'의 관용표현으로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를 '앞이 가리어 사물을 정확하게 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사물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는 상황을 뜻했는데 후에 이것이 연애나 사랑 쪽으로 확대되어 현대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언어학한테 콩깍지 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