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단지로 향하는 청년들…"대포통장 팔러 갔다가 감금·고문"

2025-10-15 18:02:54  원문 2025-10-15 07:52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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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캄보디아의 이른바 '범죄단지'에서는 한국인 명의 통장을 이용한 자금세탁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포통장 모집책(장집)'을 통해 자금을 세탁하다가 사고가 나면 통장 명의자들이 감금·폭행당하는 등 인권침해가 잇따르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현지로 향한 이들은 결국 범죄의 희생자이자 공범이 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15일 연합뉴스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단지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범죄단지는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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