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나 · 1264701 · 10/15 12:34 · MS 2023

    생각해보니까 옷벗고 운동하는데 누나친구 왔단 것도 구라였겠네

  • tar ar ais · 1415351 · 10/15 12:35 · MS 2025

    컨셉 지리노 ㅋㅋㅋㅋㅋ

  • 아이앰 · 1388564 · 10/15 12:38 · MS 2025

    현실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방구석에서 리플리 하면서 그런 글 썼을 거 생각하면 좀 짠함

  • 수학에빠진컴싸 · 1275747 · 10/15 12:38 · MS 2023

    남자가 본캐고 여자쪽이 도용인거 아니면 설명이 어려운데

  • tar ar ais · 1415351 · 10/15 12:39 · MS 2025

    왜죠?

  • 수학에빠진컴싸 · 1275747 · 10/15 12:40 · MS 2023

    모르겠음... 지금 충격먹음

  • tar ar ais · 1415351 · 10/15 12:40 · MS 2025

    아니 그러면 내가 너무 쓰레기 찐따같잖아요? 오늘 있었던 일 품. 1년만에 만나서 너무 떨려하는 와중에 쟤가 낸테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다가옴. 뭔가 음 뭐라해야대지 심장이 터질뻔함. 개크게뜀. 그러고 밥먹으러 갔는데 밥먹다말고 갑자기 쟤가 막 1년동안 있었던일, 자기 근황 막 혼자 신나서 떠드는데 뭔가 갑자기 눈물남. 나랑 헤어진지 오래댓어도 얘는 이렇게까지 아무렇지 않구나 싶어서? 그래서 에겐남마냥 찔찔 짜다가 쟤가 야 왜우냐 우리 화해하고 오해풀고 다시 만날라고 여기온거 아니야? 이럼.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보고싶었다고 다시 사귀자캄. 뭔가 내가 쟤 첨에 만났을땐 난 공고갈정도로 걍 공부 1도 못하는 양아치엿는데 쟤 영향으로 이까지 온거에 대해서 뭔가 감사하기도 하고 쟤 옆에 있을만한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낸거같아서 뿌듯함. (의대생 커플 너무 조아) 암튼 이 모든건 오르비 덕분임. 컨텐츠관리자를 포함한 영자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임

  • 사카나 · 1264701 · 10/15 12:39 · MS 2023 (수정됨)

    근데 키갈할거임 이런거보면 여자같던데
    남자 머릿속에서 나올만한 단어가 아님 ㅋㅋㅋ...

  • 우루루I · 1084755 · 10/15 12:49 · MS 2021

    '낸테" 이거 말투도 똑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