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정시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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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64677 (윤사생명)
9모 64472 (윤사사문)
10모 56574 예상 (한지사문) 사문은 고정이고 하나 더 뭐 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한거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겟어요..ㅠㅠㅠ
수학 영어는 과외하고 있는데 뭐가 문젤까요 영어는 사설 모고 풀먄 3초뜨는데 왜 이번에 갑자기 5떳는지 모르겟어요
일단 듣기가 너무 어려워여.. 항상 응답문제에서 3개는 틀려요
그리고 원랜 안 틀렷는데 19 20도 틀리고 26도 틀렷어요..
수학은 수1 다 까먹어서 많이 틀렷어요
국어는 비문학은 나름 잘 한다 생각해서 마더텅 3학년꺼 하고 있습니다 한지문당 1 2개 틀려여 문학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고전파트가 어려워서 고전소설 이번에 다 틀랴ㅛ고
원래 나비효과 들엇는데 딱히 도움이 크게 된거 같진 않아요
화작으러 갈거긴한데 이번에 화작 5개나 틀려서 왜이렇게 많이 틀린지 모르게ㅛ어요 ㅠㅠ 언매는 몰라서 한번으로 그냥 밀엇습니다
사문은 유기 해ㅛ다가 국영수 올리고 다시 시작 할 예정닙니다
제발 사람 한명 살린다 생각하고 도와주새여..
내신은 아예 버렷고 최종 목표는 중앙대 산보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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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해서 이런 얘기 안하는데 진짜 갈길이 머네
어케해야할까여..ㅠㅠ
저두 고2라 뭐라 조언할 입장은 안될거같아요
공부를 막 잘하는 재수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2년 더 산 입장에서 부끄럽지만 말해볼게여... 저 수학 진짜 못했었어요 전국적으로 따졌을때도 괜찮은 갓반고를 다녔었는데 당연히 내신은 못봤으니 던졌고 그렇다고 정시를 잘하지도 못했어요. 5등급 뜨고 계속 그랬거든요. 학원비는 엄청 나가고. 근데 정말 마음을 다잡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걍 아 진짜 잘하고 싶다 보다는 아 나 이거 해야한다. 이거 정말 해내야한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바꾸고 제가 제 스스로 머리채 끌고 간다고 생각하고 진짜 와 내가 이걸 오늘 ㄹㅇ 해야하나 싶어도 이 악물고 뭐가됐든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꾸준히" 정해진걸 하는게 둥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풀었던 문제는 다시 풀고 다시 풀고 그러다가 첨으로 다른 문제를 보면서 아 이거 그때 그 문제에서 사용했던 방식 쓰라는 것 같은데 하면서 풀이가 눈에 쭈르르륵 보이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국수 6.5에서 지금은 22까지 올렸어요 비록 1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랑 너무 비슷한 친구 같아서 글 남겨봐요 힘내요 1년이면 생각보다 많은걸 할 수 있어요 불안해하지말고 꾸준히 본인이 재수생이라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하면 될거에요. 저도 재수하면서 발등에 불떵어졌다 생각하니 되더라구요..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국어는 뭐부터 하면 될까요?
인강은 대성 가지고 잇습니다
승리쌤 올오카 추천이요! 많이 듣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근데 대신에 엄청 빡세도 수업 중간에 승리쌤이 지나가는 말로 몇학년도 이거 보면 좋다. 봐라. 하는것들 다 보고 승리쌤이 짜준 일정표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다해야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기다럇다가 27 수능 커리 타도 괜찮을까요?
아님 그냥 올해 커리 들어야할까요?ㅜㅜ
강의 사라지기 전까지 다 듣는건 힘드실것 같으니까 27년도거 들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