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갖는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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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배우기 위한 대학공부를 해보고싶음
법학과 특수외국어학과 호텔경영학과 이런거
하지만 그러면 난 40살까지 대학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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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친구들이 대학목표물으면 목표야 설대지만 인설만해도 재수는 안하겠다...

저는 철학과 심리학과 등등..갑자기 대학교에 가는 목적이 뭘까싶고 현타가 씨게옴
ㄹㅇ
철학과 진짜 배워보고 싶음
엥 철학덕후들 많네
고능한 행님들이 자기 원하는 학과 가서 그 분야 ㅈㄴ 팠으면, 진작에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겁나 나왔을 듯요
특수외국어 공부는 현지에서 의료활동하는게 더 도움될지도
법학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