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2~3년 살다 나오면 인생에 타격이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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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이랑 연 끊기고 주위 사람들이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간거 알면 욕할거고...
교도소 가서 출근 못하니 직장 잃을 것이고 교도소 수감 기간동안 경제 활동 못해서 경제적으로도 타격 있을거고...
또, 부모님은 자식이 교도소 가면 피눈물 흘릴 것이고 교도소를 간다는거 자체가 자식 입장에서 부모 가슴에 대못 박을 정도로 불효고
또 뭐가 있을까요?
교도소 살다 나온게 인생에 엄청나게 타격이 클 정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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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 중인 사회에서 2~3년의 변화에 적응할 틈도 없이 다시 사회로 던져지는 건 쉽지 않을 듯
당연하져. 물론 사람 하기 나름이라지만 교도소까지 들어갈 정도면 수감 이전에도 상당히 삶을 낭비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복구하기 쉽지 않져..
인생 끝났다고 봐야죠
억압에 맞서다가 공권력에 의해 강제로 붙잡힌게 아니라면
네
금고형 이상의 형은 공무원도 못하지 않나
몇개월도 치명적인데 2~3년이면 엄청 크지
근데 절도 폭행도 악질적인 수준 아니면 그 정도 안 나오는데 대체 뭔짓을 저질렀길래 미니멈 2년으로 잡는 거임???
또 이러고 있네 ㅋㅋ
안끝나요 2~3년이면 살인미수나 살인은 아닐텐데
교도소에서 자기개발하고
사회나와서 티 안나게 사회성 기르면 되죠
? 뭐지..애초에 2-3년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 2-3년을 받을 정도로 죄를 지은것과 그게 기록으로 남는다는게 개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