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 쪽지

2025-10-13 19:53:18
조회수 138

작년에 하니 국정감사 출석하고 반응이 얼마나 살벌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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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694781

[사설] 국정감사 소환된 엔터기업 내부 불협화음…할 일이 그리 없나

예, 무려 메이저 언론이라 할 수 있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낸 사설 제목입니다.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회는 일방적으로 가해자를 지목하고 “근로자의 인권을 방치한 막장 드라마”라고 질책했다.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인기 아이돌이라고 그 주장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정작 억울한 사람은 하니 씨보다 약자인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 매니저일 수도 있다. 한 야당 의원은 국감장에 없는 K팝 산업의 리더 방 의장을 향해 “지금 (해외에 나가) 히히덕거릴 때인가”라고 독설을 날렸다. 정의의 수호자이자 약자의 파수꾼인 것처럼 거들먹거리지만 국회 품격을 추락시키는 저질 언행일 뿐이다. 



연예부 기자가 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논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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