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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2개…관료제탈관료제,복지통계 둘다 풀때 틀릴줄 상상도 못했는데….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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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이고 스나이퍼에 입력해봤어요. 탐구 말리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정시 지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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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다 0
이런 날씨로 고정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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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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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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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1
연애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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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난으로 담배 ㅈㄴ피우던 재종쌤한테 나도 삼수하면 담배필거라거햇었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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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2~3년 살다 나오면 인생에 타격이 큰가요? 11
주위 사람들이랑 연 끊기고 주위 사람들이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간거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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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하시는 분들! 등속직선운동은 등가속도운동이 아닌가요? 11
등속직선운동은 가속도가 0으로 일정하잖아요 그니까 등가속도 운동으로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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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모의고사 1
자방 프로그램 가동 시작 다들 내일 잘 보고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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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가 업서서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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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대학가자마자 10키로가까이 빠쟛는데 이유가 왕복 3시간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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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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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레어 4
개이상한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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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고싶다 1
나랑 데이트할 남붕이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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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분 전체 강의 다들으시나요? 뭔가뭔가 파이널기간에 다듣자니 그만큼의 가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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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끝났다 0
오늘 좀 열심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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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6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조금 두껍게 입고 갔는데 학원 안은 생각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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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전라도 남자가 좋음. 말투부터 정치성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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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모 0
상상 5-5 90 현강용 스러너 28회 84 해모 즌2 0회 96 생명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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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심슨인줄 알았다 턱이 없고 머리카락 빠져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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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3점 (독서 : 14,16, 문학 : 18,20,31, 언매 :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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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이 접혀있으면 마찰생겨서 소리나니까 응딩이 한쪽 손으로 땡겨서 누는데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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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goat인 모의고사와 joat인 모의고사를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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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지구는 서바 브릿지가 1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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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임? 이감 독서+독서론 맨날 40분걸려서 언매 문학 ㅈㄴ날림으로 풀게되는데 독서 시간단축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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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데요.. 15
오버워치를 하면 롤하고 싶고 롤하면 오버워치 하고 싶어져요.. 그래서 번갈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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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나도 국어노베 이대로 수능 중독으로 갈것인가? 2
제목에서 보셨듯이 나에게 맞는 강의가 없어 1년째 방황중입니다 국어 노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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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 틀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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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이러면 28부터 수시 어떻게 되는거임 생각해보니 화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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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 <- 경향성O / 자연적경향성x/도덕감정O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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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3개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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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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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 레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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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13
ㄴ요건 병원 앞에 있길래 한번 멋져보여서 찍어봤어요! 세브란스병원 다녀왔는데 내부가 짱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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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마다 아주 흡연실이였는데 원래 ㅈ반고는 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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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잘봐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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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 재밌음 2
진지하게 요즘 판타지랑 무협 소설 80%는 정리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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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13
오르비언들이 좋아할만한 일본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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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지문 추천좀 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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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너무 후한 거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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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받아본적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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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나디 6
인간가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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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는 매일 먹었는데.. 공부하는 곳 근처에 햄버거집 있는 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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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노가다문제 ㅇㄷ감?? 20번도 터무니없이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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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우수자전형에서 1차로 수능점수 높은사람 뽑고 2차로 면접에서 거른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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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언매 표점 1등에게 스벅 5만원권 빅팀 언매화작 표점 1등들에게 각각 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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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계속 피곤한 하루 보내다가 일본오니 힐링되네 일어 실력만 아니었어도 눌러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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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몇정도 될까요 36점 처맞고 정신을 못차리겠네
엉엉. 브링아. 수능이 한달남았단다.
아빠도 이제 한계다
나가살아라 싯팔
아빠도 이제 한계다
나가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 탓 환경 탓 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
이 생각만 하며 꾹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 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냔 말이다.
오늘 문득 우리가 널 잘못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