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생윤 공부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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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잘이랑 현돌 파이널모고 다지선다 이렇게 하려는데 더해야할까요? 더 할 의향은 있는데 컨텐츠 추천해주세요 ㅠㅠ 6평 다 맞았는데 9평 2등급입니다 ㅠ 표점 잘 받고싶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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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고 다시 풀었을땐 5는 풀렸는데 10 16은 다시 풀어도 몰랐었어요
작성자님도 느꼈다싶이 이번 9평은 지난 기출과 완전히 경향성이 달랐어요. 제시문 추론을 요하는 문제가 양이 많아졌고 그 내용도 더 깊어졌습니다
그래도 칸트미학 빼고 나머지 제시문 추론 문제는 맞추신거보면 글 읽는 능력은 충분하신것 같아요
수능 때도 이정도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나오실거라고 마음 먹는게 좋아요. 앞으로 공부할 교재를 정하는 것보다도 중요한게 이 한문장입니다.
”생소한 개념이 나오면 그 답을 줬을거라고 생각하자.“ 우리는 이미 기출 학습으로 필수적인 개념들을 익혔고 평가원이 문제를 낼 때도 기본적으로 거기서 벗어나지 않아요. 예외적으로 생소하거나 지엽적인 개념을 물어볼때는 반드시 그 전에 세 가지 방식으로 단서를 줍니다. 그게 바로 ebs, 당해 6,9평, 제시문이에요. 이중 제시문에서 단서를 주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 필수 개념이 아니라 생소한 개념을 대비하고 싶으시면 수특수완 푸시고 6,9 평 분석하시고 제시문 집중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잘잘잘, 다지선다 모의고사는 추천하지 않을게요. 작성자님 상황을 전부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작성자님이라면
오늘부터 개정 이후 평가원 기출 (6,9,수능) 한세트씩 풀겠습니다. 푸는 과정에서 애매하거나 흠칫하는 선지, 제시문이 있다면 체크해서 나름의 정리를 적어둔 노트를 만들 것 같아요. 간단한 오답 노트가 완성되면 자투리 시간에 볼거구요. 그 다음이 가장 중요한데 올해 6,9 평을 보면서 수능에 어떤 개념이 다시 나올까 혼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 같아요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ebs를 쓱 훝으면서(시간 안되면 다 안풀어도 돼요) 뭔가 지엽적이고 쎄한 개념들을 읽고 기억해둘 것 같아요
답글이 길어졌네요 10, 16 번에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