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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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 중국 원자바오 내각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중국이 속칭 가난한 나라들에게 인프라를
깔아주어 경제와 국력이 살아나도록 도와주겠노라를
빙자한 경제적 기인제도(속칭 빚을 이용해서 경제적
주도권을 확보)에 가깝다
정확히는 2010년대부터 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으며
점차 어마무시한 자본을 앞세운 중국은 인근 캄보디아,
라오스, 파키스탄, 심지어 아프리카권 국가들을 상대로
자선사업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중국의 어두운 속내가
있었고 그 실체는 아주 추악했다
10여 년 뒤 해당 국가들이 빚을 갚지 못하자
사실상 자기 나라 영토이지만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해버린 대표적 도시가 바로 시아누크빌이다.
예전 시아누크빌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씨엠립의
앙코르와트를 보러가려고 한 번씩 들렀다 가는 옆 동네에
가까웠지만 십 몇 년이 지난 뒤 중국 자본에 완전히 침식
당하고 나라 특성으로 인해 사실상 중국 조폭들의
범죄소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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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회탐구 과목에도 나온 걸로 앎
세계사 현대파트(일대일로)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
에티오피아에 지은 아프리카연합(?) 빌딩에 도청장치 같은게 잔뜩 나왔다고...
상상초월이네요. 차이나는 대륙의 클라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