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전될 때까지 전기고문…공포의 다크룸, 비명도 못 질렀다" [캄보디아판 범죄도시]

2025-10-13 13:12:36  원문 2025-10-13 09:46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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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몇 명이 나를 ‘다크 룸’으로 끌고가 자백할 것이 없느냐며 때리기 시작했어요. 돈을 훔쳤다고 강제로 자백하게 한 뒤에 매니저 한 명이 먹을 것을 가져다 주더니 ‘이게 너의 마지막 식사가 될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저에게는 세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몸값을 내고 떠나거나, 이 방에 갇혀 굶어 죽거나, 손과 팔, 다리를 부러뜨린 뒤 캄보디아 경찰에 넘겨지는 것 중에 고르라고 했죠.”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지난 6월 발간한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감금 범죄 관련 보고서에 등장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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