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사실 최댓값, 최솟값도 국국원이 규정 바꿨기 때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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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표준국어대사전의 여부 때문임
이거 기사 오류임. 2008년에 맞춤법 개정된 적 없음. 사실 1988 맞춤법 이후로 맞춤법 개정은 2017년이 유일함 ㅋㅋ (그 이전에는 1933년, 1940년, 1947년, 1958년, 1980년 등 왔다갔다 하긴 함)
왜 갑자기 교과서에서 '최대값'과 '최소값', '대표값' 같은 게 사이시옷으로 바뀌었냐면 2006년 5월에 교육부와 국국원이 협정을 맺어서 그럼
표준국어대사전은 1999년에 편찬됐는데 그 이전에는 금성이니 우리말사전이니 뭐니 별의별 국어사전이 많았음. 근데 그 사전을 편찬할 때마다 검수에 들어가는 국어학자가 다 달랐고 그 국어학자들마다 맞춤법을 해석하는 기준이 모두 달랐음. 그래서 어떤 건 사이시옷 받치어 쓰고 어떤 건 안 쓰고, 어떤 건 된소리로 쓰고 안 쓰고 이런 게 있었다고 함
그래서 한글맞춤법의 해석을 통일하고자 국립국어원이 1999년에 표국대를 만들게 됨. 이거 조정하면서 이게 "국가가 주관한 표준 국어 사전"이기 때문에 교과서에도 당연히 반영되야지 ㅇㅇ 이런 마인드가 있어서 그냥 협정을 체결한 것일 뿐. 그니까 기존의 사전에서 맞춤법을 잘못 해석하고 있어서 '최댓값' 이런 게 반영이 안 된 거지, 올바르게 맞춤법을 해석하면 '최댓값'으로 등재하는 게 맞았음
국국원 억까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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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가 맞는건데
일단 현재는 최댓값, 최솟값, 대푯값 이렇게 사이시옷 쓰는 거
내년에는 저게 틀린 표기가 되거나 사이시옷 없는 것도 맞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