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황들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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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테니스 배우기가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분석하면 왜
나는 (테니스 (배우기)가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이게 아닌가요?.?
배우기는 1어절 절 아닌가요? 그녀는 따뜻한 봄이 빨리오기를 바란다. 에서 따뜻한이 문장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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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테니스 배우기가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분석하면 왜
나는 (테니스 (배우기)가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이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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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는 타동사죠
나는 떡볶이를 먹은 사람을 보았다
혹시 이것도 (떡볶이를 먹은)이 아니라 (먹은)이 관형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거라면 절을 아예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겁니다
아 배우다가 타동사라서 ~를 배우다를 같이 묶어야 문장이 성립해서 (테니스 배우기) 묶은건가요
그냥 테니스를 배우다가 안겼는데 테니스(를) 배우기가 된건가요
절이란 것은 문장에서 온 것입니다
(따뜻한)이 하나의 관형절인 이유는 '봄이 따뜻하다'가 안겼는데 주어가 피수식 체언과 동일해서 생략됐기 때문에 남은 성분인 '따뜻한'을 관형절로 보기 때문입니다
같은 원리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는 테니스를 배우다'라는 문장이 안기는데 동일 성분인 '나는'은 중복되니 생략되고 남은 성분인 '테니스를 배우다'가 한 세트인 것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