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국어 5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98488


영화의 서사를 통해 영화에 반영된 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함이 목표잖아요
현재를 완료된 과거처럼 바라본다면 영화에 담긴 사회는 현재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는건 이해가 갔습니다
근데 미래를 완료된 과거처럼 바라본다는건 영화에 미래 사회를 반영하겠다는거니까 '미래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니까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ㅠ 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0
-
#공지#국어#독학생 9모 '두 출발' 떠 먹여드림 98 29
-
흠...
-
bis 지문 이거 재밌네 1 0
오늘 2020 수능 풀었는데 정보량 적당히 많고 추론 적당히 있고 수능 국어 지문의...
-
무도 정과장 치트키인데
-
지구과학1 1단원 자작문제 2 1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씩 풀어주세요!
-
오노추 0 0
와아
-
9모때 윤사 30점대 받고 충격받아서 현돌 실개완 사서 정독하고 개념 복습 했는데...
-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도 번다니
-
교육청 국어 2 0
문제 퀄이랑 난이도 적당하고 괜찮았던 시험 잇을까요..?
-
패키지는 넘 많고 비싼디…..ㅜㅜ
-
사탐런들도 이 생각하나요 6 0
(사탐러들 저격 절대 아님..) 사문 7월에 시작해서 9모 2등급 받았는데 솔직히...
-
밥뭐먹을까요 8 0
배고파요
-
왜 틀딱 장수생일 거라고 생각했지
-
얼버기 4 1
이하응
-
위에가 23년도 9월모고 이황 정답선지이고 아래가 26 수완인데 완전 반대되는 입장아닌가요???
-
국어 1타 결정전 관련 안내사항 13 5
이거 안할겁니다. 사유: 이벤트 공지 처음 쓸때 생각한거보다 판이 너무 커져서...
-
특정 강사 안들으면 이과목하지마라 20 0
이런거 있음? 특히 투과목이 그런면이있는거같은데 인강 현강 모두 포함해서
-
10모 수학 21 22 4 0
현장이었으면 못 풀었을 것 같아요
-
현역 국스퍼거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 점검해주실분.. 6 0
국어 백분위 96-97 진동하고 있고요 수능때 1등급 받는 게 목표입니다.. 수학은...
-
이 시점에서 답지공부법 어케생각함 3분만 고민하고 답지를 보고 그걸 따라쓰면서...
-
10모 영어 2 0
원래 빈순삽 빼고 풀었는데 이번에 1개 틀렸거든요(빈순삽 제외) 빈칸 2개는 풀어서...
-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1 0
니코틴껌 강의 시간에 먹어도 될까
-
국어 만세전 질문 0 0
2014 6모 b형 만세전입니다 도입부에 천대를 받아도 ~ 부터 지금의 우리...
-
수능 성적표 받은 다음 할 것 6 0
조퇴
-
김승리 잘생김 6 0
-
실모 너무 성의없게 보게됨 3 0
특히 국어 푸는거 자체가 귀찮고 집중도 안됨 그냥 안풀래…
-
미적 28,30번 1 0
항상 여기서 틀리는대요ㅠㅠ 이 정도 난이도 문제를 뚫을 수 있는 책이 뭐가...
-
ㄱㄴㄷㄹ 모두 선지판단이 까다로운데 혹시 풀이 가능할까요? 제가 본 자연문제중에 젤 헷갈리네요..
-
지구과학 모고 점수 2 0
9모 지구 28점에서 이번 10모 지구 41점 받았는데 수능날 1등급 커트라인 가능?
-
후리스입고 사탐푸니깐 2 1
잠이 솔솔오네 이게 담뇨단의 맛인가..
-
쌍윤 선택자 특 4 1
귀여움
-
정오표 ㅇㅈ 0 0
수학 80.6점 ㅋ
-
10모 영어 vs 6모 영어 5 1
뭐가 더 쉬웠나요?
-
생윤 요나스 책임윤리 4 0
미래 세대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이 현세대 인간의 직접적 책임이다 << 이 선지가...
-
10모 문학ㅜㅜ 1 0
10모처럼 문학 나올거 대비하려면 뭘해야할까요...사설을 많이 풀어봐야하나요?
-
한동훈 "토허제 확대, 시장은 '집값 폭등'으로 보복할 것" 3 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토허제 파동으로 국민들은 고통받고 집값은 오히려...
-
언매턴우즈 1 0
솔직히 올해 9모 언어 지문향문법 진짜 개어려웠지 않나요... 정답률도...
-
2학기 중간 ㅇㅈ 13 1
.
-
실모 추천좀 2 0
실모 콜렉터로서 집에 쌓여있는건 양파모 시즌2,3 킬캠 시즌2 빡사 빠사 이정도...
-
옯위터는 너무 마이너한가 3 0
흠
-
오늘부턴 진짜 공부한다 2 0
오늘은 알바랑 과외 엄ㅅ으니까..
-
근데 이마를 존나 쎄게 맞으면 6 0
눈물이 그냥 주르르륵 나오는 구나 방금 넘어지면서 식탁에 박았는데 현기증나면서...
-
뭐야 유튜브 왜이래 4 0
-
파이널은 이정수 2 0
매주 감탄하는 중 진짜ㅋㅋㅋㅋㅋ 다르다
-
아진짜 어캐해야됨? 10 0
아니 고3인데;; 학교에서 공부 절대 안되는데 쌤들한 질병결석...
-
외국인도 좆같으니까 0 0
제발 시비걸지마 개새끼들아
-
옯남충 기상 1 0
캬캬
-
유튜브 터짐?? 9 0
자꾸 뭐 보려고하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or 버퍼링인데 님들도 그러시나요??
-
내년에 반수하고 싶은데요 그럼 1학기여도 알바하느라 동아리고 뭐고 암것도 못할텐데...
-
외국인이 벨튀하네 2 0
뭐하는 짱깨년이지 한번만 더 해라 잡아서 존나팬다
-
약 한시간 수면 2 0
근데 어제 4시간인가 낮잠 때려서 아직까진 ㄱㅊ
복잡한 생각 놓으시고 서사를 통한 역사화의 정의(사건을 회고적으로 이미 완료된 과거처럼 서술)랑 효과(우리 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 에 주목하면 바로 2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지문에 '우리 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한것은 '현재'를 역사처럼 조망했기 때문이고
'미래'를 역사처럼 조망한다면 미래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이런 생각은 왜 하면 안됐던걸까요ㅠ
말 그대로 미래사회의 이해는 지문에 나와있지 않고 문단의 논지에서 벗어난 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