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저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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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일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저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손님들 중 누구도 피해받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하루 종일 과외를 하면서 연휴에 쉬지도 못하다가 갑자기 사과문을 작성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사실과 다른 허위 사실 또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역시 상처받거나 피해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야기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감을 안겨 드린 것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커다란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중이며
이번 일이 수습되는 대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일과 연관되지 않은 분들에게도
오르비내 위화감 조성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송구스럽지만 피해자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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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안 받아서 신고합니다
선처 부탁드립니다.
고소하겠습니다
법정에서 뵙겠습니다.
이건 좀 논란이 있겠는데요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아무것도 안함으로써 피해를 주셨다하셨는데
저도 님에게 아무것도 당한게 없으니 피해를 입었다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용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죄의 의미로 버거킹햄부기 뿌리세요
보내드렸습니다.
이게 사과로 퉁치고 넘어갈 일인가
우우 미안하면 아라비아따를 뿌려라!!!!
버거킹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