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국포자' 심각 수준...남학생이 2배 많아

2025-10-09 11:47:09  원문 2025-10-09 05:23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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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국어 실력이 미달인 학생은 열 명 중 한 명에 달했습니다.

한글로 적힌 국어 교과서를 읽어도 20%도 채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을 말하는 건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지식하다'라는 단어를 지식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하거나, 위인전의 '위인'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아이들.

에피소드로만 웃고 넘어가기엔 심각한 상황이 매일 교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어 교과서를 읽고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 10명 가운데 1명인 상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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