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대 가시는 분들은 다들 꿈이 없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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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의사를 하고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것같은데 돈이나 안전성 제외한 목적으로
저는 의사 되는 과정을 못견딜것같아서 쳐다도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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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병원에서 구르는 의사가 되고 싶은걸요..있었는데 꺾임
이 나라의 입시제도에서 그런걸 쉽게 찾을 수 잇을까
난 잘 모르겟다
저는 고1때부터 3년내내 물리학과 가서 이것저것 하겠다는 꿈이 있었는데
원서 쓰기 바로 전날에 그냥 메디컬로 고개 돌렸음
돈때문에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들 따라가느라 한순간에 버릴 수 있을 만큼 얄팍한 꿈이었나 싶어서 아직까지 현타 많이 옴..
저는 중증외상센터에 가서 상황이 많이 힘드신분들 도와드리고 싶어서 의대를 꿈꾸게 됐어여 꼭 이국종 같은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