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어제 물의를 빚은 당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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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워커힐 호텔에서 있었던 오르비 정모 오찬 때 일입니다만
제가 안쪽 자리로 들어가려다가 저도 모르게 옆사람을 쳤던거 같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갑자기 왜 치고 사과도 안하냐고 하시길래
친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했는데
모르면 없었던 일 되는거냐 라고 하셔서
저도 모르게 욱해가지고 "그럼 제가 뭐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맞받아쳤는데
그 분이 다짜고짜 지금 내가 누군지 알고 언성 높이는거냐
오르비에 국내 정치권이랑 대기업 다 엮여있다
내가 손 까딱하면 너같은건 바로 청계천에 수장시킬 수도 있는데 지금 버럭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는 잘 몰라서 아 예 꺼지세요~ 하고 그냥 가버렸는데
나중에 순혈 에피옵티무스석에 앉으신 분이 알려주시기를 그 분이 오르비 관리자라고,
방금 당신의 행동 조금 강평같은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조금 자존심 굽히고 행동하는 게 좋지 않았냐는 조언을 해 주시더라고요...
얘기 들어보니깐 진짜 오르비 하시는 분들 중에 국회의원분들이나 대기업 임원분들도 많다고 하셔서....
제가 짧은 지식 가지고 귀인을 못알아보고 너무 무례하게 행동했던거 같습니다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을수 없다는거 잘 알지만
정말 제가 감히 멋모르고 저지른 일입니다
한번만 선처해주신다면 저도 앞으로 오르비의 일원이 되어서
1일 1회 강평글 올리며 오르비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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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사람이 님이었군요
그래도 그분, 꽤 관대하셔서 이번만 넘어가드린다고 하시긴 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조심하시죠.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택배 왔습니다. 문 열어주세요.
여기 여고생 현대통령 있잖음
갈리폴리는 뭐얏
저도 그때 현장에 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강민철 수강생 평균 떨구지 좀 말아주세요;; 옯경유착 관계를 저희 수강생들이 어떻게 엮어놓은건데... 강평이 곧 이 나라의 위신임을 다시한번 새기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과문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 거 같은데
이건 또 머야
님 ㅈ됨
강평은 진짜 어디까지 추락하는건지.. 이제 강민철이라는 이름 언급하는 것 조차 눈치보이네요ㅠㅠ
블평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