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어제 물의를 빚은 당사자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90764
어제 워커힐 호텔에서 있었던 오르비 정모 오찬 때 일입니다만
제가 안쪽 자리로 들어가려다가 저도 모르게 옆사람을 쳤던거 같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갑자기 왜 치고 사과도 안하냐고 하시길래
친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했는데
모르면 없었던 일 되는거냐 라고 하셔서
저도 모르게 욱해가지고 "그럼 제가 뭐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맞받아쳤는데
그 분이 다짜고짜 지금 내가 누군지 알고 언성 높이는거냐
오르비에 국내 정치권이랑 대기업 다 엮여있다
내가 손 까딱하면 너같은건 바로 청계천에 수장시킬 수도 있는데 지금 버럭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는 잘 몰라서 아 예 꺼지세요~ 하고 그냥 가버렸는데
나중에 순혈 에피옵티무스석에 앉으신 분이 알려주시기를 그 분이 오르비 관리자라고,
방금 당신의 행동 조금 강평같은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조금 자존심 굽히고 행동하는 게 좋지 않았냐는 조언을 해 주시더라고요...
얘기 들어보니깐 진짜 오르비 하시는 분들 중에 국회의원분들이나 대기업 임원분들도 많다고 하셔서....
제가 짧은 지식 가지고 귀인을 못알아보고 너무 무례하게 행동했던거 같습니다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을수 없다는거 잘 알지만
정말 제가 감히 멋모르고 저지른 일입니다
한번만 선처해주신다면 저도 앞으로 오르비의 일원이 되어서
1일 1회 강평글 올리며 오르비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왜 0
영어 장지문이 이렇게 어려울까 걍 학습된 공포같은게 있음
-
자야지!~
-
진짜낼거ㅈ도없는고전시가에사 보기비틀기로 킬러문제를 만들어버리네
-
kt-t=k(t-1) 3x^4-x^2-2px=x(3x^3-x^2-2px)...
-
수시 재수도 몰려서 교과 컷 엄청 타이트해지려나?
-
잘까 12
으응
-
김진영 하프모 풀었는데 이컨텐츠는 강사총평이랑 조교 풀이시간&코멘트가 있음 그런데...
-
사문너무지겹다 4
아
-
찍어보슈 ㅋㅋ
-
근데 언매가 이번 9평보다 어렵진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해도 9
준비는 다들 빡세게 하는 듯
-
롤체 드가자 6
ㄱㄱ혓.
-
잃는게 무서우몬 돈은 언제벌어
-
오늘 서프 차나 한 잔 나왔는데 난 김승옥 단편집으로 줄거리를 다알고있어서 지문...
-
10개넘음?
-
읽을 소설 추천좀 18
막 연계작품 그런거 말고
-
과외 200시간만 뛰면 버는 돈이야 수고해
-
ㅈㄴ업신당할실력 2
수학이 존나 에휴
-
정시 수시 반영 1
학교쌤들이 제대로 말을 안해줘가지고 물어보는데요 4점대 후반 이래도 정시에서 크게...
-
근데 5
근데 드레이븐?이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타워? 안쪽 그래도 잭키러브?가...
-
내스펙 5
서울목동,영유출신 피아노(4년),미술(2년),수영(2년),피겨(2년)다님 중학교...
-
학원에서 수특에 있는 개념만 알려줘서 그대로 마더텅돌렸더니 2회독해도 해설보면...
-
욕도 안하고 착한거같음
-
왜 난 자꾸 41-42를 틀리는거지
-
원래 ㅈㄴ 연약한데 세상이 내 입을 험하게 만듬;;
-
돈을 벌면 행복해야하는데 뭔가 외로워짐 내가 다 사주고하면 애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난...
-
지구과학1 실모 0
실모 뭐 풀어야 하나요ㅠㅠ oz모고하고 러셀에서 주는거 풀고있는데 조금 부족한거...
-
너무 안했다 일단 수면패턴부터 맞추자 병원도 다시 가고
-
아닌가
-
AMD로 번거 날라감
-
그녀가떠나가요 3
나는아무것도할수없어요
-
에 4
에
-
“전단지 알바” 정신적으로 힘듦 걍 개무시하고 가면 개꼴받음 진짜 괜찮습니다 하고...
-
3점대 후반 0
바늘구멍 메타로 서성한 가즈아
-
구조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라인전은 좋음 아니 4렙에 체력이 천이라니까???
-
고마웅 어디갔지 2
다 푼 실모 사이에 있을건데... 책이 너무 작아...
-
여긴 메롱시이티 2
메롱
-
재밌을듯
-
중학교때 유행했던 노래 들으니까 그시절이 생각나고 지금이랑 너무 대비돼서 눈물나옴 특히 시간을달려서
-
예전에봤던건데 검색하면 아직도 나옴
-
아 잠이 쏟아지네
-
영어 질문 순서 0
2024년 10월 37번 영어 문항에, Some epistemic feelings...
-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코스프레 옷들이 많아서 개 꼴받았던 기억 커플 ㅗ
-
맞팔구함 2
350맞춰주실 형님구함.....
-
노래추천 6
-
2409원미동시인 2506아버지의땅 26년 x 수능에 하나 나올거같음 ㄹㅇ
-
예약메시지
-
아님 없어진건가 컴퓨터가 없어서 확인 못하는중
-
오늘 지2 2
천체 빼고는 그저 그랬음 해파에서 파장 짧아지는 거 고려안해서 하나틀림 천체도...
-
이게 나야..
-
이미 수특 수완 다 끝낸 상태고 그러는데 9월 말에 남은 기간 동안 문제 풀겸 얇은...
아..그사람이 님이었군요
그래도 그분, 꽤 관대하셔서 이번만 넘어가드린다고 하시긴 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조심하시죠.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혹시 국어는 누구?
택배 왔습니다. 문 열어주세요.
여기 여고생 현대통령 있잖음
갈리폴리는 뭐얏
저도 그때 현장에 있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강민철 수강생 평균 떨구지 좀 말아주세요;; 옯경유착 관계를 저희 수강생들이 어떻게 엮어놓은건데... 강평이 곧 이 나라의 위신임을 다시한번 새기시기 바랍니다.
석열?
이건 사과문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 거 같은데
이건 또 머야
강평 존나높네
님 ㅈ됨
강평은 진짜 어디까지 추락하는건지.. 이제 강민철이라는 이름 언급하는 것 조차 눈치보이네요ㅠㅠ
블평ㅋㅋㅋㅋㅋㅋ
이게 대체 무슨일
갈평 ㅋㅋㅋㅋ

님 말조심하세요 그러다가 현실산화당할라;;;Vip께서 어깨에 힘좀 빼고 다니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