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글) 예전 입시 관련 주저리주저리 글들을 보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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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입시라는게 1년씩 끊어서 보면 차이점이 잘 안느껴지는데, 3년, 5년 이렇게 기간을 늘려서 보면 바뀌긴 한 것 같습니다. 저 글들이 사실 제대로 칼럼 목적으로 쓴 건 아니고 잡담 느낌으로 쓴거긴 한데,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지금이랑 많이 다른게 느껴지네요.
포인트를 좀 불러보자면
1. 과거 대비 2과목의 상대적 메리트 증가
과거에는 2과목에 대해 되게 부정적으로 이야기했었는데, 지금은 2과목에 대해 자신있는 학생이면 전략적으로 되게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1과목이 상대적으로 많이 어려워진거랑 서울대 2과목 필수 폐지가 과거 대비 큰 영향을 주었지 않나 싶네요.
2. 과거 대비 나군 집중현상 심화
나군 과거에는 지방 의치대 가군/나군 밸런스가 나쁘진 않았었는데, 이때 경북대 메디컬이 나군으로 옮겨간 것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들도 주르르 나군으로 옮겨지고 가군 메디컬의 정원이 줄어들며 나군 편중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입학처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학교로 추가합격이 일어나는 걸 되게 싫어해요. (연고대도 서울대랑은 군이 다르지만 연고는 항상 붙어있잖나요.)
그런데 그게 메디컬에서는 나군의 쏠림으로 나타났고 그 여파로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3. 메이저 약대의 인기 상승
과거에는 서울권 약대이 낮게 입결이 나왔지만, 지금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는 서울 선호도가 올라서로만 해석하기는 그렇고, 가군 지방 의대, 지방 치대, 한의대가 박살나서 반사이익을 봤다고 보는게 더 합당합니다.
4. 이월의 대폭 축소
이제 메디컬에서 이월을 예전만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이월이 많이 생기려면 최저등급이 높음 + 추가합격 많이 빠짐 + 1차 N배수 선발이 모두 갖춰져야 하는데 이거 세개 다 만족하는 학교가 과거 대비 많이 줄었습니다.
5. 지역인재 입결 대폭 하락
저기 글에서 지역인재랑 일반전형이 커트라인 차이가 많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고 적었는데, 이젠 경북대 의대 말고는 그런 학교 없을겁니다. 작년 기준으로도 경북대 의대랑 부산대 의대 제외하고는 그런 학교 없었고, 의대 정원이 다시 줄면서 지역인재도 작년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일반보단 훨씬 낮을 겁니다.
이정도가 있겠네요…
분석글이 아닌 입시 관련 잡담 느낌으로 쓴 토막글이니 재미로만 읽어주시고, 다들 얼마 안남은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수험생 분들은 지금 연휴 즐기시면 큰일납니다… 얼마 안남은 만큼 조금만 더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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