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생) 입시미술을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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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09년생 고교학점제 실험대상 입니다. 최근 들어서 입시미술이 하고 싶어져서 미술학원을 다닐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입시미술은 고1 때 시작하는 것과 고 2 때 시작하는게 거즘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냥 고1 때는 내신 챙기고 고2 때 시작해도 안늦는다고 다들 말해서 고민중입니다. 근데 또 1학기동안 쌓아온 건축 생기부가 너무 아까워서 그냥 미술은 취미로 하고 원래 진로였던 건축학과를 계속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입시미술을 하고 싶은건 제 내신 성적(특히 이과 과목)이 안좋은 것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제 성적으로 건축학과를 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여러모로 참 마음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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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가는 거라면 뭐 해야죠
대신 예체능 돈 존ㄴㄴ나 듭니다
이왕 할거면 진짜 죽도록 해야죠...
미술로 간다면 취업은 어느 정도 포기하셔야 될 거 같아요 제 주위에 홍대 미대 서울대 미대 지인 꽤 있는데 아무도 취직 안 되어서 ... 게다가 ai가 잡다한 디자인같은 거 다 해주니까 더 취업하기 힘들어질 거 같네요..
그럼 만약 제 목표가 취업이면 건축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건축학과도 걍 미술스럽던데
듀잉 스터디보다 미술입시가 좀 더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