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확대 입시 제도에 대한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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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찬반토론 하면 항상 반대측 주장이
1. 사교육비 부담
2. 줄세우기가 나쁘다
3. 학생의 부담
이여서 다 반박 해드리겠습니다.
1. 사교육비 부담에 대해
사교육비 측면에서 수시가 더많이듬 즉
정시로인해 사교육비 부담 증가는 개소리임
내신 교과 학종 자소서 각종 기타과목 사교육 논술 사교육
vs 국영수사과만 사교육 뭐가 더들꺼 같음?
2. 줄세우기가 나쁘다
이말은 말도안되는 소리임 이게 나쁘다고 하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금메달 딴선수는 나쁜 줄세우기로
메달을 쟁취한 것으로 금메달 회수해야 한다는 소리랑 다를께 없는거임 자본주의 능력 사회에서 줄세우기는
나쁜게아니라 당연한거임
3. 학생의 부담
당연히 수시가 더많음
결론 정시확대는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수시를
폐지하자는것은 아닙니다 7대3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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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고등학교 도움 안되는데 고등학교 폐지하죠?
1은 명확하게 증명할 수 없고
2,3은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나
있는게 문제입니다. 줄세우기가 나쁜거면 수시도 나쁜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제도를 해도 줄세우기는 필연적인건데 이게 나빠서 정시확대가 단점이다?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저는 정시 100을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고등학교 폐지 주장은 한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대학입장에서 영어절평, 수학범위축소, 사과탐 단일화로는
인재선발이 어렵다보면요?
의대처럼 정시에 면접을 추가하거나 정시로 2배수를 뽑고 본고사로 뽑으면 됩니다.
아니 영어를 반영하고 싶다면요
라는질문이었음
예를들면 정시로 2배수를 뽑고 100점중에 80점을 수능점수로 보고 면접이나 본고사를 20점으로 배치해서 뽑으면 됩니다. 뭐 굳이 비교하자면 현재 연세대 의예과 식으로 뽑으면 됩니다.
제가말하고자 하는바는 예를 들어서 영어 관련과면 영어의 대한 본고사나 면접 자연계 공대 쪽이면 자연과학 수학 쪽의 교육과정 내에서 면접이나 본고사를 가산점식으로 보면됩니다.
대학에서 그걸 내신과학생부로 판단할수있다고 보면 굳이막을이유가 있나요?
그걸 내신과 학생부로 판단하는 것보다 같은 시험지와 면접이 더 공정하고 합리적이니까 주장을 하는 겁니다.
면접은 출신지와 말투에따라 bias가 들어가는걸요
본고사도 딱히...
사실 수능 영어상평을 부활시키는게 젤합리적인 방법이긴하겠죠
수능영어 상대평가를 부활할 생각이 없다면 생각한 부분을 말씀 드린겁니다. 저도 영어 상대평가 부활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평가를 없애고 상대평가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2,3 전부 헛소리인 건 맞는데 중학생 수준의 토론에서나 저런 걸 논거로 들듯
맞긴하죠 어떠한 측면으로 봐도 수능이 옳은제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시보다 좋은제도인건 팩트입니다. 새로운 제도를 만들던가 현행을 유지할꺼면 정시확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큰 관심은 없지만 수시 비율 유지 논거로 들 수 있는 건 1. n수생 줄이기 2. 학생들이 공교육 충실하게 이수하도록 유도 3. 내신을 성실히 챙겼거나(수시 교과) 전공적합성이 뛰어난 인재 뽑기(학생부 종합) 요 3개라 생각해요
사실 n수생은 수시에도 있고 모든 학생들이 공교육에 충실하게 이수 하는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공부 안하는 학생은 어차피 정시든 수시든 공부를 안합니다. 3번 항목은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
애초에 수시가 수시로 못뽑는것부터가 잘못된거긴함
정시랑 수능위주전형은 엄연히 다른건데
일본처럼 모든 외국어 듣기 읽기 분리하고 (명목상으로나마) 선택으로 내려보내야 한다 보긴 한다만
글쎄올시다